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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이자율 20% 적금 아직도 갖고 있어…설득에도 해지 NO”

입력 : 2025-06-16 09:29:14 수정 : 2025-06-16 0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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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방송인 송은이가 1993년부터 묵묵히 유지해온 ‘전설의 연금저축’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 출연한 송은이는 “93년에 월급 20만 원을 받을 때 은행 연금저축에 가입했다. 당시 이자율이 무려 20%였다”며 “지금도 은행에서 계속 해지를 권유하지만 절대 해지하지 않는다. 금리만 봐도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

사진=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방송 화면 캡처

이에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이런 분들 때문에 금융권이 손해를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경제 유튜버 슈카는 “고금리 상품은 항상 위기 속에서 나온다”며 “IMF 당시 회사채 금리가 30%에 달했지만, 아무도 사지 않았다. 위기 때 용기를 낸 사람만이 수익을 거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재테크와 함께 부동산 투자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보였다. 일산의 오피스텔 매입을 시작으로 서울 반포의 아파트까지 손을 뻗었고, 부동산 경매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현재 송은이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 콘텐츠랩 비보와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를 이끌고 있다. 특히 콘텐츠랩 비보는 예능, 웹콘텐츠, 팟캐스트는 물론 영화 제작까지 아우르며 2021년에는 연매출 100억 원, 순이익 10억 원을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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