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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올해 10번째 우승을 향해…안세영, 프랑스오픈 4강행

입력 : 2026-10-23 21:11:02 수정 : 2026-10-23 21: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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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의 질주엔 거침이 없다. 프랑스오픈서 순항하며 시즌 10승을 정조준한다.

 

안세영은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8강에서 한웨(중국·10위)를 2-0(21-13 21-16)으로 완파했다. 4강에 진출했다. 시즌 전적 64승 1패를 기록, 경이로운 행보를 이어갔다. 승률은 무려 98.5%다. 우승까지 단 두 걸음만 남겨두고 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3연패이자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2019년과 2024년, 2025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면 올 시즌 개인전 10번째 우승도 달성한다. 아울러 세계선수권대회와 중국 마스터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덴마크오픈에 이어 5개 대회 연속 우승도 이룬다.

 

36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은 한웨를 압도했다. 1게임에서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막판에 18-10으로 달아나며 가뿐하게 첫판을 따냈다. 2게임 6-10에서 5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5-13에서 다시 연속 5점을 뽑아내면서 한웨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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