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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첫 콘서트 투어에 해외 언론 호평…“K-팝 올라운더 그룹”

입력 : 2026-10-22 07:39:18 수정 : 2026-10-22 07: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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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웨이크원]
[사진제공=웨이크원]

 

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첫 콘서트 투어를 통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즈나는 최근 대만 타이베이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콘서트 투어 ‘2026-2027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 공연을 마쳤다.

 

현지 언론들은 이즈나의 라이브 실력과 군무, 다채로운 무대 구성에 주목했다. 대만 중국시보와 SETN, yamNews, Enews 등은 이즈나가 공연 시작부터 5곡을 연속으로 풀밴드 편성에 맞춰 선보인 점을 조명했다. 이들 매체는 “멤버들의 완벽한 칼군무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강렬한 비주얼을 동시에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유닛 무대 역시 관심을 모았다. 마이, 유사랑, 정세비는 소녀시대의 ‘Kissing You’를, 방지민, 코코, 최정은은 에스파의 ‘도깨비불(Illusion)’을 각각 선보였다. 자유시보와 야후뉴스, 라인투데이, 타이사운즈 등은 두 유닛이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강렬한 콘셉트를 오가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 점을 주요 관전 요소로 꼽았다.

 

공연 연출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미러데일리뉴스와 mnews는 멤버 최정은이 객석에서 깜짝 등장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린 장면을 소개했다. 유스데일리뉴스는 이즈나를 ‘K팝 올라운더 그룹’이라고 표현하며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을 조명했다.

 

필리핀 언론에서도 호평이 나왔다. ABS-CBN 뉴스는 “다채로운 음악과 전염성 강한 에너지로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전했다. 마닐라 불리틴은 “음악과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부터 커버 퍼포먼스까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이즈나는 이번 투어에서 지역별로 차별화한 무대와 팬 소통을 선보이고 있다. 현지 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각 지역에서 유행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인기 OST의 일부를 부르는 등 공연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지역별로 드레스코드를 달리한 점도 특징이다.

 

서울에서 시작한 첫 콘서트 투어는 타이베이와 마닐라를 거쳐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 이즈나는 오는 24일 홍콩에서 공연을 펼친 뒤 11월 8일 싱가포르, 12월 5일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내년에는 일본 공연도 예정돼 있다. 3월 12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4일 도쿄, 27일 나고야, 28일 오사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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