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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K-라면 인기에 정수조리기 美 누적 수출량 1만대 달성

입력 : 2026-10-23 10:30:15 수정 : 2026-10-23 1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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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은 지난달 말 기준 자사 정수조리기의 미국 누적 수출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수출 계약은 물론 2024년 11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설립한 현지 법인 ‘Hauscook corporation’이 판매한 수치에 합해 온라인으로 수출되고 있는 누적 수치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한강라면의 붐을 이끄는 ‘정수기 +인덕션’ 겸용 멀티 주방가전제품이다. 자동 조리 기능이 탑재 돼 라면 조리를 포함한 다양한 식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한다. 평소엔 정수기로 쓰인다.  요리 땐 인덕션 모드(자동, 일반)로 간편식과 요리를 손쉽게 조리하는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순수 국산이다. 해외는 미주 대륙과 동남아, 유럽, 호주까지 진출 중으로 작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대륙에 상륙했다. 현재 50여개국에 수출하며 절반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하우스쿡이 미국 시장 점유율 높인 것은 K-라면과 K-푸드의 역할이 크다. 대한민국 문화 행사나 소개 자리에 언제나 한국 라면도 함께하는게 기본이 됐다. 이 인기에 힘입어 미국에서 국내 식품기업들이 라면 시식, 체험 행사를 많이 진행 중인데 그곳에는 언제나 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설치돼 있다. 한 미국 유튜버는 무인매장에서 하우스쿡 정수조리기와 라면 시식 체험을 위해 한국에 직접 들어와 체험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2024년 본격적인 수출 이전에도 LA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하우스쿡에 개별 연락, 구매해 정수조리기를 설치해 운영중인 매장도 있을 정도였다. 또, 2024년부터 하우스쿡도 CES에 참가해 대규모 수출 계약을 맺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 중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의 신영석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의 인기가 남미로 넘어가 칠레, 브라질로도 온라인을 통해 수출 되는 중"이라며 “중소기업의 수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portsworldi.com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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