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에서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제24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열린다.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6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한다.
25일에는 선수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홈런더비가 열려,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특별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별 리그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다음 달 2일부터는 27강과 16강, 8강을 거쳐 준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결승전은 다음 달 7일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개최된다. SPOTV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폐회식 이후에는 박찬호 선수가 대회 우승 및 준우승팀 선수들과 1박 2일 동안 함께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대한민국 야구의 전설 박찬호 선수 고향이자 야구 역사 깊은 공주에서 미래 메이저리거들이 꿈을 펼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 유동주 기자 yd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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