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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14일 막 오른다… 연장 15회까지-노게임 없이 서스펜디드 적용

입력 : 2026-10-07 16:00:31 수정 : 2026-10-07 1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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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가을야구’가 임박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이 오는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PS에선 노게임과 강우콜드 없이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두 경기로 열린다. 정규리그 4위 팀은 1승 또는 1무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하고, 5위 팀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다음 단계로 향한다. 경기는 모두 4위 팀 홈구장에서 치러진다.

 

준PO와 플레이오프(PO)는 5전3선승제, 한국시리즈(KS)는 7전4선승제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치르며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처리한다. 와일드카드를 제외한 시리즈에서 무승부가 나오면 최종전 이후 해당 경기가 열렸던 구장에서 추가 경기를 갖는다.

 

우천 등으로 경기를 마치지 못할 경우에는 서스펜디드 규정을 적용한다. 일시정지된 이닝과 관계없이 하루에 한 경기만 진행하며, 기존에 예정됐던 경기는 이후로 순연한다. 이동일에 서스펜디드 경기를 치러야 할 경우 전체 일정도 하루씩 밀린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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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판독은 정규이닝에 팀당 2차례 신청할 수 있다. 두 차례 모두 판정이 번복되면 한 차례를 추가로 받고, 연장전에 들어가면 다시 한 차례가 주어진다. 체크스윙 판독도 정규리그와 같은 방식이다. 팀당 2차례 기회가 주어지고 판정이 번복되면 기회를 유지한다. 연장전에서는 한 차례가 추가된다.

 

KS 홈 경기 편성은 2-3-2 방식을 따른다. 정규리그 1위 팀이 1·2·6·7차전을 홈에서 치르고, PO 승리 팀은 3·4·5차전을 안방에서 갖는다.

 

PS 엔트리는 선수 30명 등록에 28명 출장이다. 외국인선수는 아시아쿼터 1명을 포함해 최대 4명을 등록하고 모두 출장시킬 수 있다. 코칭스태프는 감독 1명과 코치 10명까지 벤치에 들어갈 수 있으며, 코치 10명을 등록할 경우 1명은 QC코치 또는 전력분석코치로 채워야 한다.

 

정규리그 우천 순연 경기가 PS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팀끼리의 경기라면 가을야구 기간에도 편성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참가 팀과 무관한 경기 역시 정규리그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1차전 사이 이동일에 치를 수 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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