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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이슈] 실격 판정 번복… 남자 400m 계주, 극적으로 결선행

입력 : 2026-09-28 07:06:25 수정 : 2026-09-28 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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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극적인 결선행’ 

 

실격 처리됐던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27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서 열린 대회 남자 400m계주 예선 2조서 김시온(국군체육부대),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시청), 비웨사 다니엘(안산시청) 순으로 달려 39초33을 기록,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 2조를 치른 국가 중 전체 7위를 기록했다. 8팀이 겨루는 결선 티켓을 잡는 듯했지만, 경기 중 배턴 터치 실수가 지적돼 실격 처리됐다. 첫 번째 주자 김시온에서 두 번째 주자 조엘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배턴 터치가 원활하지 않았다는 것. 심판진은 경기 후 한국의 실격을 선언했다.

 

대한육상연맹은 곧장 항소를 진행했다. 이후 연맹 관계자는 “주최 측에서 받아들였다. 결선에 출전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 동메달을 넘는 역대 최고 성적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결선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싱가포르, 스리랑카, 오만,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사우디아라비아가 메달 경쟁을 벌인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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