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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하이라이트] ‘2연속 2관왕’ 오상욱의 금빛 역전 드라마…펜싱 남자 사브르, 일본 꺾고 단체전 4연패

입력 : 2026-09-26 19:35:49 수정 : 2026-09-26 2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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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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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의 막판 역전극이 펼쳐졌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4연패를 달성했다.

 

금빛 역전 드라마를 썼다. 오상욱,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후보 황희근(한국체대)으로 이뤄진 한국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끝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44로 꺾었다. 

 

4연패 금자탑을 세웠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를 제패한 한국은 이번에도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올렸다. 아시아 최강자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쳤다. 맏형 오상욱은 AG 2개 대회 연속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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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이 쉽지는 않았다. 한국은 도경동이 나선 7라운드에 대위기를 맞았다. 무려 7점을 헌납하며 32-25로 역전을 허용했다. 8라운드에 나선 박상원이 집중력을 높였다. 39-40까지 맹추격했다. 마지막 승부가 펼쳐지는 9라운드, 맏형이 나섰다. 일본에 먼저 44점 고지를 내줬으나,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45-44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썼다.

 

아이치=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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