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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부 입술이 왜 이래?”…나나, ‘필러 논란’에 결국 “내 잘못” 인정

입력 : 2026-09-23 09:28:07 수정 : 2026-09-23 1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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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출처=나나 SNS
나나. 출처=나나 SNS

배우 나나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에서 불거진 외모(입술 필러)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나나는 2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작품 속 자신의 외모를 둘러싼 일각의 지적에 대해 언급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나나는 남편을 일찍 여의고 오랫동안 수절해 온 과부 희연 역을 맡았다. 그러나 작품 공개 이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나나의 도톰한 입술 형태가 시대극 배경과 어울리지 않아 극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나나는 “내 입술이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면 그것은 온전히 나의 잘못”이라며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의 역할에는 적절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어 “나를 응원해 주는 팬들이 날 선 혹평을 접하며 마음 아파했을 것을 생각하면 더 미안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연기와 연출 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지난 2003년 개봉한 동명의 흥행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나나가 연기한 희연 역은 원작 영화에서 배우 전도연이 열연했던 캐릭터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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