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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男 임원 '볼 인사' 거절 해명…"당연히 못 본 거지"

입력 : 2026-11-05 11:10:37 수정 : 2026-11-05 13: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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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사진=뉴시스
장원영. 사진=뉴시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최근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불거진 인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장원영은 지난 4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행사 때 포토콜이다 보니 나도 정신이 없어서 한 분 볼 인사를 놓쳤다"며 "그걸 오해할 수도 있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심지어 (행사)시작 전에 다 '꺄' 이러면서 서로 인사한, 완전 가족 같은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내가 (남성 임원 인사를) 못 본 것"이라며 "설마 내가 안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럼 나 진짜 신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장원영은 로라 부르데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와 볼을 맞대며 인사를 나눴으나, 이어 빈센초 푸이야 글로벌 세일즈·리테일 부문 부사장이 같은 방식으로 인사하려 다가서자 얼굴을 살짝 뒤로 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성 임원은 머쓱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해당 장면을 포착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여성 임원의 인사는 받아주고 남성 임원의 인사는 피하는 모습이 공식적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태도였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반면 '볼 인사'가 우리나라 정서상 낯설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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