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꾸밈없는 입담과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앞세운 공연으로 객석을 웃음으로 채우며 단독 무대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22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신기루는 지난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토크콘서트 ‘노콘쇼’를 열었다.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노 필터, 노 콘셉트, 노 대본’을 내세운 만큼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에 더해 신기루만의 솔직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의 시작은 신기루의 활동을 담은 영상과 함께 열렸다. 무대에 등장한 신기루는 첫 단독 공연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용진, 문세윤, 양세형, 유병재, 서장훈 등 평소 친분이 있는 동료들의 축하 영상이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신기루는 공연 내내 자신의 경험담을 비롯해 팬들이 보내온 메시지와 사진 등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기사 제목의 빈칸을 채우는 코너부터 즉석에서 재치를 겨루는 드립 대결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연이어 웃음을 선사했다.
객석과의 거리도 좁혔다. 오픈채팅과 현장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의 질문과 사연을 직접 받아 이야기를 나눴고, 각자의 고민에 신기루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답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특별 게스트로는 멜로망스 김민석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 ‘조롱잔치’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날 함께 ‘그대안의 블루’를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동료 방송인들도 공연장을 찾아 신기루의 첫 단독 무대를 응원했다. 송은이, 이용진, 홍윤화, 풍자, 이은형, 강재준, 허안나, 권재관, 박준면 등이 현장을 찾아 공연을 함께 즐겼다.
신기루는 공연 후반부에도 라이브 무대와 포토타임 등을 마련하며 관객들과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토크와 웃음뿐 아니라 예상 밖의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첫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기루는 앞으로 전주와 창원으로 무대를 넓혀 ‘노콘쇼’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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