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사업가 지소연이 육아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던 아찔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CTS기독교TV’에는 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신 사고 이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앞서 지소연은 지난 5월 자택 CCTV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영상에는 휴대폰을 든 채 아이에게 다가가던 그가 힘없이 뒤로 고꾸라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충격을 안겼다.
당시를 회상한 지소연은 “전날 늦게까지 줌 미팅을 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유튜브 촬영을 하던 중이었다”며 “갑자기 ‘왜 화면이 기울어지지?’ 싶더니 힘이 풀려 뒤로 넘어갔다. 까만 화면에 하얀 불이 켜지는 플래시 같았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신 사고는 그에게 일종의 ‘경종’이었다. 현재 연 매출 10억원대의 광고대행사를 운영 중인 지소연은 “타인을 빛나게 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다 보니 정작 영양제 하나 안 챙겨 먹을 만큼 스스로를 방치했었다”며 “‘너부터 챙기라’는 신호 같았다. 그 시간을 계기로 요즘은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으며, 연기 활동과 함께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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