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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33분 만에 끝냈다… AG 앞두고 중국 마스터스 ‘완벽한 출발’

입력 : 2026-09-01 21:45:54 수정 : 2026-09-01 21: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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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사진=AP/뉴시스
배드민턴 안세영. 사진=AP/뉴시스

 

이번에도 거침없었다. 안세영(삼성생명)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린샹티(대만·17위)를 2-0(21-11 21-3)으로 격파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의 전초전이다. AG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국제 대회다.

 

안세영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으며 배드민턴 여제의 위력을 뽐냈다. 중국 마스터스 3연패를 달성하고 AG 여자 단식에서도 2연패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33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은 1세트 9-8에서 연속 5득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14-11에서 7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2세트에는 11-1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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