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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빌보드 200’ 정상 첫 정복…데뷔 6년 만에 쾌거

입력 : 2026-08-31 07:17:45 수정 : 2026-08-31 0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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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6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기존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 첫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1일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9월 5일 자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는 첫 주 9만8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1위로 직행했다.

 

빌보드 200은 전통적인 실물 음반 판매량에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를 반영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으로 실물 음반 판매량 9만2000유닛을 기록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SEA는 6000유닛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공식 스트리밍 약 691만 회에 해당한다.

 

이번 정상 등극으로 엔하이픈은 2022년 이후 빌보드 200 톱10에 총 7차례 진입하는 기록도 세웠다. 앞서 지난 1월 발매한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와 2024년 발표한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로 각각 차트 2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이번 1위는 엔하이픈이 기존 7인 체제에서 6인 체제로 재편한 이후 처음 발표한 앨범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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