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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프린세스, ‘힙합 본고장’ 美 달궜다…‘KCON LA’ 빛낸 에너지

입력 : 2026-08-17 13:09:13 수정 : 2026-08-17 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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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LA 2026’ 현장 사진(CJ ENM 제공)
‘KCON LA 2026’ 현장 사진(CJ ENM 제공)

 

데뷔 직후부터 글로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걸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KCON LA 2026’ 무대를 빛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ON LA 2026’에서는 하입프린세스가 무대에 올랐다. 힙합 걸그룹 하입프린세스가 힙합 문화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무대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하입프린세스가 데뷔 이후 이어온 글로벌 행보와 한층 성장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먼저 하입프린세스는 14일 ‘SHOWCASE' 무대에 올라 ‘Stolen(KR ver.)’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등장부터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로 시선을 집중시킨 멤버들은 탄탄한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이어 ‘One Day(KR ver.)’를 비롯해 ‘DAISY(H//PE P ver.)’, ‘gOOd!(H//PE ver.)’ 등 팀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엔딩곡으로 신곡 ‘AWA’ 무대를 깜짝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과 일본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온 만큼 한층 안정된 퍼포먼스와 신인다운 패기가 동시에 빛났다.

 

같은 날 오후 펼쳐진 ‘M COUNTDOWN STAGE’에서도 존재감은 이어졌다. ‘AWA’ 무대와 함께 블락비의 ‘Very Good’ 커버 무대까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5월 ‘KCON JAPAN 2026’을 통해 글로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국내 음악방송과 대학 축제, 일본 단독 팬미팅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른 이들은 ‘KCON LA 2026’을 통해 미국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덤을 넓혀가고 있는 하입프린세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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