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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박형수 , 용병 조직 변호사 변신…강렬한 첫 등장

입력 : 2026-07-23 16:27:10 수정 : 2026-07-23 17: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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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배우 박형수가 용병 조직의 변호사로 분하며 극을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22일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 '머더헬프'의 새로운 대표가 된 정지안(김혜준 분)이 살아 돌아온 정진만(이동욱 분)과 함께 글로벌 세력 '바빌론'에 맞서 반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형수는 바빌론의 법무팀 변호사 장인섭 역으로 분했다. 키즈 카페에서 머더헬프와의 협상을 위해 대기하던 그는 정진만과의 통화로 바빌론의 직원 정보가 유출된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주차장에서 차의 변화를 감지하고 부사수를 먼저 보내는 장면에서 박형수는 느린 호흡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유의 섬세한 연기 또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정진만의 협상 조건을 들을 때는 자유롭게 대사 속도를 조절하며 당황스러운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이용한 본부장(안길강 분)에게 상황을 보고하며 “계속 제거 대상입니까?”라고 감정을 누른 채 단호하게 말해 다음 전개를 궁금케 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바빌론의 주요 책임자 장인섭으로 변신해 극의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그려낸 박형수는 용병 조직의 변호사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에서 각 세력의 충돌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그가 맡은 장인섭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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