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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열기 호텔로… 소노인터내셔널 뉴욕 33호텔, BTS ‘더 시티 아리랑’ 입는다

입력 : 2026-07-14 08:21:34 수정 : 2026-07-14 08: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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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뉴욕 콘서트 열기가 호텔 객실과 식음료, 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장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방탄소년단 더 시티 아리랑-뉴욕(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 프로젝트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뉴욕에서 운영 중인 ‘33호텔 바이 소노캄(33 Hotel by SONO Calm)’이 공식 협업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더 시티 아리랑-뉴욕은 방탄소년단의 뉴욕 콘서트를 기념해 마련된 대형 프로젝트다. 33호텔 바이 소노캄은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프로젝트의 테마를 반영한 객실과 식음료(F&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업 기간에는 전용 편의용품과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투숙객은 체크인 때 제공되는 ‘방탄소년단 더 시티 아리랑 여권(BTS THE CITY ARIRANG Passport)’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브루클린 브리지와 피어 17 등 뉴욕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자신만의 여행 기록을 남길 수 있다.

 

호텔 내부에서는 뉴욕의 역사적 이야기와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결합한 콘텐츠를 운영해 투숙 경험을 도시 관광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33호텔 바이 소노캄은 미국 뉴욕 맨해튼 시포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지상 7층, 객실 66실 규모로 이스트강과 브루클린 브리지를 조망할 수 있다. 자갈길과 벽돌 건축물이 이어지는 시포트 디스트릭트 특유의 분위기도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은 연간 100개 이상의 행사가 열리고 약 800만명이 찾는 문화·엔터테인먼트 공간 피어 17과 인접해 있다. 야외 콘서트와 옥상 식음 공간, 대표 매장 등을 이용하기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뉴욕을 비롯해 하와이, 괌, 워싱턴 D.C.,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글로벌 콘텐츠와 호텔 운영을 결합한 사례로 삼아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글로벌 콘텐츠와 연계한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글로벌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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