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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강인과 인연’ 공격수 아이아스 영입… 최전방 고민 덜어줄까

입력 : 2026-07-12 19:38:39 수정 : 2026-07-12 19: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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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SK FC 제공
사진=제주SK FC 제공

 

프로축구 제주SK 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아이아스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아이아스는 2024~2025시즌 아르메니아의 신흥 강호 FC 노아에서 맹활약했다. 당시 41경기에서 19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36경기에서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골 감각을 보여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UEFA 유로파리그 예선, UEFA 컨퍼런스리그 등 다양한 유럽 대항전에서도 활약했다.

 

이강인(PSG)과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2군) 시절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었다. 제주 관계자는 “아이아스가 한국행을 결정하자 이강인이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아이아스가 공격 해답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주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14득점을 해 경기당 1득점이 채 되지 않는다. 결국 아이아스가 해결해줘야 한다.

 

아이아스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뛰어난 골 결정력과 영리한 공간 침투가 돋보이는 이른바 해결사 유형의 공격수다. 양발 활용과 침착한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득점 패턴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지컬형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오프더볼 움직임과 축구 지능도 좋아 전술 변화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뿐만 아니라 셰도우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감독은 “최전방에서 득점 감각과 활동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자원이다. 팀이 필요로 하는 공격 옵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이아스는 “제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팀이 원하는 공격 역할에 성실하게 임하고 경기에서 득점과 승리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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