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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의 창단 첫 퓨처스 올스타전, 성공적…나가 우수투수상 수상

입력 : 2026-07-12 16:22:00 수정 : 2026-07-12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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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웨일즈 제공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KBO리그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가 창단 첫 퓨처스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산 웨일즈는 지난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남부리그 우승(4-0)에 힘을 보탰다. 투수 나가 타이세이는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 우수투수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단과 울산광역시를 전국 야구팬들에게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다채로운 퍼포먼스 또한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 홀은 호주의 상징 동물인 캥거루 컨셉, 김서원은 울산웨일즈 공식 마스코트 오르카로, 노강민은 기린 의상으로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선수단은 ‘KBO 팬 여러분,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감사 현수막을 펼치며 전국 팬들과 울산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나가는 “창단 첫해 울산 웨일즈를 대표해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는데, 이렇게 우수투수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함께 땀 흘린 동료들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경험을 자신감으로 삼아 후반기에도 울산 웨일즈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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