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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멍’으로 힐링… 렛츠런파크 서울 ‘슬로우 포니’ 카페 눈길

입력 : 2026-07-04 19:25:06 수정 : 2026-07-04 1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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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내 포니랜드에 조성한 콘셉트 카페 '슬로우포니' 앞 목장에서 말이 풀을 뜯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내 포니랜드에 조성한 콘셉트 카페 '슬로우포니' 앞 목장에서 말이 풀을 뜯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내 포니랜드에 조성한 콘셉트 카페 '슬로우포니'에서는 '말(馬)멍}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내 포니랜드에 조성한 콘셉트 카페 '슬로우포니'에서는 '말(馬)멍}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제공

통창 너머로 보이는 작은 말 ‘포니’와 자연,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눈길을 끈다.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 선보인 목장 콘셉트의 카페 ‘Slow Pony(슬로우포니)’가 방문객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슬로우포니는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자연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카페는 약 130평 규모이며 주변에는 포니 목장과 정원이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이 통창 너머로 포니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카페에는 ‘목장 노을’, ‘포니의 꿈’, ‘포니빵’ 등 말과 목장 이미지를 살린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며 계절별 메뉴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홈페이지에서 공원안내→포니랜드를 참조하면 된다.

여자친구와 함께 카페를 찾은 과천 시민 김모 씨는 “올 봄 벚꽃시즌에 경마공원에 왔다가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 슬로우포니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봤다”며 “여유롭게 잔디를 거니는 말을 바라보며 ‘말멍’을 즐겼다”고 말했다.

 

경마시행 공간을 넘어 지역민들의 쉼과 여가를 책임져 온 렛츠런파크 서울은 앞으로도 말과 관련된 이색 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자연을 만나는 ‘도심 속 열린 공원’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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