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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억1천만원 모였다… 국내 유일 상금 채리티 ‘KPGA 군산CC 오픈’ 열기

입력 : 2026-06-27 16:30:36 수정 : 2026-06-27 16: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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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상금 채리티 대회 ‘KPGA 군산CC 오픈’ 열기가 뜨겁다. 지난 26일 2라운드 하루에만 약 1억1000만원이 모였다. 김홍택이 샷을 하고 있는 모습. KPGA 제공
국내 유일의 상금 채리티 대회 ‘KPGA 군산CC 오픈’ 열기가 뜨겁다. 지난 26일 2라운드 하루에만 약 1억1000만원이 모였다. 김홍택이 샷을 하고 있는 모습. KPGA 제공

하루에 약 1억1000만원이 모였다. ‘KPGA 군산CC 오픈’ 열기가 뜨겁다.

 

2026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이 지난 25일 전북 군산CC에서 막을 올려 오는 28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상금 채리티 대회다. 프로암 판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및 기념품 판매 수입(매출 전액)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한다. 대회 최종 라운드 수익은 다음해 대회에 합산된다.

 

올 시즌 채리티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7일 KPGA 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2라운드 종료 기준 10억7572만원을 기록했다. 2라운드 하루에만 무려 1억1497만원이 모였다. 이는 지난해 대회 2라운드 종료 시점 누적 상금 9억8393만5000원보다 9178만5000원이 증가한 숫자로, 증가율 9.33%을 기록했다. 

 

2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이미 지난해 대회 총상금을 넘어섰다. 지난해 3라운드까지 수익을 합산해 총상금 10억484만3000원을 최종 순위에 따라 선수들에게 지급했다. 반면 올해는 2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이미 전년 총상금 대비 7087만7000원 증액됐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 시즌 총상금은 11억원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친 김홍택은 “대회 수익금이 상금에 누적되고 있어 출전 선수 입장에서 굉장히 재미있고 확실히 동기부여도 된다. 현장 갤러리 많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면 더욱 좋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공동 선두 정한밀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좋은 성적을 내서 상금도 많이 받고 추가 상금도 더 받을 수 있으면 좋다. 남자골프를 응원하고 도와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조금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활짝 웃었다.

 

군산=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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