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문을 여는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여정, 손흥민(LAFC)이 최전방에 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홍 감독이 3-4-2-1 전술을 꺼내든 가운데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A매치 144경기 56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이날 한 골만 추가하면 월드컵 통산 4골로 역대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다. 아울러 이날 출전으로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4회 연속 출전과 실제로 경기에 나서는 건 홍 감독 이후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의 뒤를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PSG)이 받친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출격한다. 좌우 윙백은 이태석(빈)과 설영우(즈베즈다)가 맡는다. 센터백 3명을 세우는 스리백은 김민재(뮌헨)를 중심으로 이기혁(강원)과 이한범(미트윌란)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도쿄)가 낀다.
사포판=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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