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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박현선, 세 아이 엄마 됐다… “아기 안는 순간 모든 고통 잊어”

입력 : 2026-06-11 18:00:00 수정 : 2026-06-11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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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현선 SNS 계정
사진 = 박현선 SNS 계정

발레리나 출신 사업가 박현선이 셋째 딸을 품에 안고 기쁜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박현선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셋째 공주님 무사히 출산했다. 아가와 저 모두 건강하게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침부터 배탈이 난 것처럼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진통이 3분 간격으로 오기 시작했다”며 “‘일단 빨리 샤워하자’ 하고 들어갔는데 샤워하는 도중에도 진통이 세 번이나 와서 그제야 ‘진짜 나오려나 보다’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머리도 제대로 못 말린 채 집에서 2분 거리인 병원으로 급하게 달려왔는데, 도착하자마자 이미 자궁문이 8cm. 결국 무통도 못 맞고 정말 있는 힘 다해서 세 번 힘주고 우리 아기를 만났다”고 밝혔다.

사진 = 박현선 SNS 계정
사진 = 박현선 SNS 계정
사진 = 박현선 SNS 계정
사진 = 박현선 SNS 계정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 직후 셋째 딸을 품에 안은 박현선의 모습과 남편 이필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현선은 “정말 말 그대로 너무 리얼한 출산이었다. 아무것도 없이 모든 고통을 온몸으로 느끼며 셋째는 왜 다들 빛의 속도라고 하는지 몸소 제대로 경험했다”며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기를 품에 안는 순간 그 모든 순간이 잊힐 만큼 셋째 공주님이 너무너무너무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엄마라는 자리는 언제나 쉽지 않고, 때로는 버겁고 고된 순간도 많지만 그래도 아기는 정말 사랑 그 자체인 것 같다”며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이제는 몸 잘 회복하면서 조리와 열 관리에 집중해 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정말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현선은 2020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했다. 지난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데 이어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1남 2녀를 둔 다둥이 엄마가 됐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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