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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무득점’ 손흥민, 세인트루이스전 1-2 패배…평점 7.2, '선제골 기점' 정상빈 6.2

입력 : 2026-05-14 18:24:17 수정 : 2026-05-14 18: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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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손흥민(LAFC)의 ‘리그 0골’ 아쉬움이 계속된다.

 

LAFC는 14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2026 MLS(미국 메이저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견고하던 LAFC가 세차게 흔들린다. 최근 공식전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있다. 이날 패배로 서부 콘퍼런스서 4위(승점21·6승3무4패)로 하락했다.

 

에이스 손흥민의 침묵이 길어진다. 리그 개막 후 11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도움은 8개나 기록했으나,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역시 손흥민에게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라인보다 내려가 공을 받고,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공을 잡기도 했으나 촘촘한 수비에 슈팅을 시도하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 44분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수비에 막히자, 반대발로 재차 때렸으나 벽을 뚫지 못했다. 전반 48분엔 프리킥 찬스를 잡았지만 팀 동료의 헤더가 정확하지 않았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반면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하던 정상빈은 팀 승리에 일조했다. 선발 출전해 전반 4분에 나온 토마스 토틀란의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터치한 정상빈은 마르셀 하르텔에게 패스, 이는 에두아르트 뢰벤에게 연결됐다. 박스 안에서 자리 잡고 있던 토틀란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이 깨졌다. 제 몫을 다한 정상빈은 후반 시작과 함께 빠졌다.

 

세인트루이스는 후반 19분 세르히오 코르도바가 올린 크로스가 흘렀으나, 박스 안에 있던 라파엘 산토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추가골을 넣었다. LAFC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8분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 맞아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대를 흔들었다. 하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하면서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7.2로 팀 내에서 티모시 틸만(평점 7.3)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상빈은 평점 6.2를 받았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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