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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뮤직] ‘퍼포 맛집’ 다 모였다…ITZY·르세라핌·에스파, 여왕의 귀환

입력 : 2026-05-14 13:46:21 수정 : 2026-05-14 14: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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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TZY, 르세라핌, 에스파(위부터 아래로). 각 소속사 제공
그룹 ITZY, 르세라핌, 에스파(위부터 아래로). 각 소속사 제공

올 상반기 굵직한 보이그룹들의 신보로 가요계가 들썩였다면, 이제 판도를 바꿀 걸그룹들의 출격이 시작된다.

 

여름을 앞두고 컴백을 예고한 ITZY, 르세라핌, 에스파는 특히 퍼포먼스에 일가견 있는 걸그룹이다. 개성 있는 음악색과 멤버 각자의 개성, 이를 기반으로 한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의 귀환은 보고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ITZY, ‘댓츠 어 노노’ 붐 잇는다

 

먼저 ITZY가 18일 미니앨범 ‘모토(Motto)’로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터널 비전(TUNNEL VISION)’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올초 ‘댓츠 어 노노(THAT'S A NO NO)’ 챌린지로 가요계를 장악했던 ITZY의 컴백에 대중의 기대감도 높다. 신보에는 올 초 시작된 월드투어 ‘터널비전(TUNNEL VISION)’에서 첫 선을 보인 다섯 멤버의 솔로곡도 수록된다. 

 

‘모토’는 살아 나가거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표어나 신조 따위로 삼는 말을 뜻한다. 2019년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던진 이들이 ‘모토’를 통해 ‘어떤 상황에도 결국 나는 나를 선택할 것’이라는 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초여름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청량하고 트렌디 멜로디에 에너제틱하고 긍정적인 노랫말을 더했다. 

 

 

◆‘4주년’ 르세라핌의 ‘셀러브레이션’

 

지난 2일 데뷔 4주년을 맞은 르세라핌은 리드싱글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으로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멜로딕 테크노와 하드스타일을 섞어 만들어진 경쾌하고 중독적인 비트로 숏폼을 강타했다. 세찬 헤드뱅잉과 전진하는 퍼포먼스는 두려움에 맞서 나아가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나타냈다. 

 

 22일 공개될 정규2집 퓨어플로우(PUREFLOW) 파트1로 메시지를 더욱 강화한다. 고전 프랑켄슈타인을 모티프로 서로 의지하며 두려움을 마주하는 연대를 표현했다. 데뷔 초 ‘두려움이 없기에 강하다’라고 외쳤다면 타이틀곡 붐팔라(BOOMPALA)를 통해 ‘두려움을 알기에 더 강해질 수 있었다’라는 인식의 변화를 노래한다.

 

 

◆에스파 ‘레모네이드’, 세계관 확장

 

에스파도 29일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 ‘WDA(Whole Different Animal)’를 발표해 활동에 나선다. 힙합 기분의 댄스곡 ‘WDA’는 빅뱅 지드래곤의 피처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파트 랩 메이킹에도 직접 참여했고, 강렬한 곡 이미지와 시너지를 이뤄 호평을 받았다. 

 

‘WDA’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될 신보 ‘레보네이드(LEMONADE)’는 2024년 ‘아마겟돈(Armageddon)’ 이후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데뷔 이후 특유의 ‘쇠 맛’을 강화하며 확장된 스펙트럼을 쌓아왔던 에스파 역시 ‘레모네이드’를 기점으로 세계관의 새 챕터를 전개할 예정이다. ‘균열(CRACK)’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대의 시작을 의미하는 기존 ‘엑시스 라인(aeXIS LINE)’과는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무대, 영상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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