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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문틈으로 생중계된 ‘걸스토크’…‘나는솔로’ 31기, 역대급 삼각관계 [TV핫스팟]

입력 : 2026-05-07 09:56:33 수정 : 2026-05-07 09: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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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를 사이에 두고 순자와 영숙의 경쟁 구도가 성립됐다. 출처=‘나는 SOLO’ 252회 방송 캡처
경수를 사이에 두고 순자와 영숙의 경쟁 구도가 성립됐다. 출처=‘나는 SOLO’ 252회 방송 캡처

나는 솔로 31기 경수를 둘러싼 순자와 영숙의 로맨스 대전이 본격화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경수를 향한 여성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의도치 않은 도청 사건부터 정성 가득한 떡국 공세까지 한 치의 양보 없는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이날 갈등의 도화선이 된 건 열린 문이었다. 영숙은 숙소에서 룸메이트들에게 “경수님이 슈퍼 데이트권을 나에게 쓰겠다고 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순자에 대한 견제 섞인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이 대화는 열린 문틈을 타고 옆방 순자에게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순자는 “저 방의 걸스 토크가 무섭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로맨스 전선에는 순식간에 전운이 감돌았다.

 

순자의 반격은 매서웠다. 마음을 추스른 순자는 경수를 위해 직접 떡국을 챙겨주는 정성을 보였고 무려 1시간 넘게 단독 대화를 이어가며 영숙의 추격 의지를 꺾어놓았다. 이를 지켜보던 영숙은 경수 근처에도 가지 못한 채 답답함을 토로했고 옆에 있던 옥순은 “순자가 경수를 거의 묶어놨다”며 영숙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이 뒷담화마저 순자의 귀에 들어가면서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이어진 데이트 선택에서 영숙과 순자는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경수를 택하며 2대 1 데이트가 성사됐다. 현장에서 순자는 경수와 잘 맞는 유머 코드를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주도한 반면 영숙은 흐름에 끼어들지 못한 채 소외감을 느껴야 했다. 데이트 이후 순자는 경수에게 “가슴에서 불이 난다”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경수는 영숙과의 대화에서 “영숙님의 비중이 더 큰 건 아니다”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여 혼란을 가중시켰다.

 

결국 경수의 마음은 순자 쪽으로 기울었다. 경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마음의 비중을 “순자 7, 영숙 3”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 남자를 향한 두 여자의 자존심 대결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경수의 화살표가 최종적으로 어디를 향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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