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엄지성(스완지시티)이 도움 1개를 올리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엄지성은 12일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끝난 레스터 시티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4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역습 상황에서 빛났다. 엄지성은 상대 프리킥을 가로챈 뒤 그대로 내달렸다.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전진한 그는 잔 비포트니크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다. 비포트니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73분을 소화한 엄지성은 패스성공률 76%, 기회 창출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조쉬 티몬과 함께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높은 평점 7.7을 받았다. 엄지성의 올 시즌 공식전 성적은 45경기 3골 3도움이다.
리그 3경기 무패(1승2무)를 기록한 스완지는 승점 57(16승9무17패)로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레스터는 승점 41(11승14무17패)로 23위다.
이날 배준호(스토크시티)도 그라운드를 밟았다. 블랙번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교체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햇다. 팀은 1-1로 비겼다.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의 전진우는 왓퍼드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코벤트리 시티의 양민혁은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홈 경기에서 또다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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