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을 향해 나아간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특급 지정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약 296억원)에서 이틀 연속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써낸 그는 히사쓰네 료(일본), 해리 홀(잉글랜드), 다니엘 베넷(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공동 9위 그룹과는 불과 2타 차다.
임성재는 부진을 면치 못하며 컷 탈락했다. 손목 부상을 털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버디와 보기 4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4오버파 148타에 그쳤다.
선두는 13언더파 131타를 때려낸 대니엘 버거(미국)가 올랐다. PGA 투어에서 4차례 정상에 오른 버거는 2021년 2월 AT&T 페블비치 이후 약 5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5위에 자리 잡았다. 2022년과 2024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그는 2년 만에 우승 탈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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