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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이동은 "아이언 정확도 높아져" LPGA 신인왕 향해 첫 발

입력 : 2026-03-04 15:50:51 수정 : 2026-03-04 15: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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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사진=LPGA KOREA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이동은. 사진=LPGA KOREA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황유민. 사진=LPGA KOREA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황유민. 사진=LPGA KOREA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2026년 상반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 달러)가 5일 개막해 나흘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 베이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 해안에 위치한 코스 특성상 바람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어떤 선수가 이 까다로운 조건을 극복하고 정상에 오를지 주목된다. 1라운드는 5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LPGA 신인왕을 향한 황유민과 이동은 간 선의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동은은 Q스쿨을 통해 LPGA에 입성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이동은은 큰 키에서 나오는 파워를 바탕으로 지난해 KLPGA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1위(261.1야드)에 올라 장타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기복이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까지 더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비시즌 동안 코스 매니지먼트, 퍼팅 보완에 집중했다.

 

이동은은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좋아졌지만 특히 아이언 샷 정확도가 많이 향샹됐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황유민 역시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주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황유민은 개막전에 이어 또 한 번 샷 이글을 성공시켜 현장 갤러리와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황유민은 지난 싱가포르 대회에 대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힘들었지만 4라운드 동안 오버파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은 스스로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이다”고 전했다. ‘돌격 대장’ 황유민이 악명 높은 블루 베이 코스에서도 거침없는 플레이를 선보여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에는 최혜진, 김아림, 이정은5 등 11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비록 이번 대회에 상위 랭커들이 출전하지 않는다. 출전 선수 중 두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최혜진을 중심으로 장타력을 겸비한 김아림 등 한국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블루베이 LPGA 대회 전 라운드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골프엔헬스(SPOTV Golf&Health) 채널과 ‘프리미엄 골프 OTT’ 스포티비 나우 골프(SPOTV NOW Golf)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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