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부상 회복에 집중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P통신은 2일 “본이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기 위해 왼쪽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은 그녀가 약 6년 전 은퇴 이후 복귀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이자 지금도 그녀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본은 지난달 30일 스위스 크랑몬타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쳤다. 레이스 도중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중심을 잃었다. 본은 그대로 넘어져 코스 상단 안전망에 얽힌 채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본은 구조용 와이어에 매달린 채 헬기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본 측 코치에 따르면 본은 평소처럼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내주신 모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정말 큰 힘이 된다”라며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본은 2010 밴쿠버 대회에서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따냈고 2018 평창 대회에서는 활강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스키 여제로 군림했다. 2019년 2월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나 2024년 12월 복귀했다.
이번 올림픽이 5번째 출전인 그는 활강과 슈퍼대회전, 단체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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