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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린지 본, 부상 딛고 올림픽 출전 위해 회복에 박차… “평소처럼 준비”

입력 : 2026-02-03 13:35:52 수정 : 2026-02-03 14: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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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 사진=AP/뉴시스
린지 본. 사진=AP/뉴시스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부상 회복에 집중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P통신은 2일 “본이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기 위해 왼쪽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은 그녀가 약 6년 전 은퇴 이후 복귀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이자 지금도 그녀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본은 지난달 30일 스위스 크랑몬타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쳤다. 레이스 도중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중심을 잃었다. 본은 그대로 넘어져 코스 상단 안전망에 얽힌 채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본은 구조용 와이어에 매달린 채 헬기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본 측 코치에 따르면 본은 평소처럼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내주신 모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정말 큰 힘이 된다”라며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본은 2010 밴쿠버 대회에서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따냈고 2018 평창 대회에서는 활강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스키 여제로 군림했다. 2019년 2월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나 2024년 12월 복귀했다.

 

이번 올림픽이 5번째 출전인 그는 활강과 슈퍼대회전, 단체전에 출전한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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