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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혐의…경찰 조사 뒤 “정말 죄송하다”

입력 : 2026-03-10 19:07:14 수정 : 2026-03-10 19: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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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이 사고 나흘 만에 경찰 조사를 받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 = 뉴시스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이 사고 나흘 만에 경찰 조사를 받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 = 뉴시스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이 사고 나흘 만에 경찰 조사를 받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룡은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16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재룡은 취재진 앞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사실대로 다 말했고, 앞으로 있을 법적 절차도 성실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날 인정했다”면서도 “다만 사고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와 어디서 술을 마셨는지”, “왜 지인의 집으로 갔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짧게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

 

앞서 이재룡은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자신의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검거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룡은 과거에도 음주 관련 물의를 빚은 바 있다. 2003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고, 2019년에는 만취 상태에서 볼링장 입간판을 부수는 사고를 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됐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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