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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부터 고경표까지…연예계 덮친 ‘건강 경고등’

입력 : 2026-01-30 08:06:00 수정 : 2026-01-30 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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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연예인들의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지면 연예계에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다양한 활동을 앞둔 상황에서 건강 이상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배우 차주영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지난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차주영이 건강상의 사유로 예정되어 있던 공식 일정 및 일부 활동에 당분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차주영은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는 수술 후 회복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로, 회복 기간 동안 작품 홍보 활동을 포함한 공식 일정 참여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주영이 출연한 영화 시스터는 지난 28일 개봉했으며, 지니TV 드라마 클라이맥스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연이은 작품 활동을 앞둔 시점에서 전해진 건강 이상 소식은 팬들과 대중에게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배우 고경표도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공식 행사에 불참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2일 열린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20일 유튜브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그는 “(당시) 새벽에 탈이 나서 급성 위염과 장염을 동시에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위 아래로 탈수가 됐다. 탈진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갔다. 복통이 너무 심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119를 불렀다”며 “복부 팽만이 너무 심해 배가 부풀어 올랐다. 제가 그동안 스트레스도 그렇고 염증이 쌓였나 보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탈수가 와서 구급차가 올 정도면 진짜 심각한 것”이라고 걱정했고, 고경표는 “웬만하면 아픈 걸로 스케줄을 빼지는 않는데 그때는 도저히 갈 수가 없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배우 하도권은 최근 공연을 중단하고 수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하도권은 “최근에 몸에 이상이 발견되어 검사한 결과 수술을 미룰 수가 없어 부득이 공연 중에 입원을 하게 됐다”며 “공연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잘 회복하고 건강하게 복귀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하도권은 뮤지컬 캐빈에서 마이클 역으로 활약 중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수술로 23일 공연은 윤석원, 24일 공연은 박호산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 하도권은 오는 4월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재연 무대에도 합류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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