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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병오년 새해 연하장 공개…“힘찬 도약의 해 되길”

입력 : 2026-01-01 13:51:37 수정 : 2026-01-01 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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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이 공개한 2026년 연하장.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말의 모습을 담은 연하장을 1일 공개했다. 

 

국가유산청은 매해 전통 공예 기법을 활용한 연하장 그림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다. 올해 연하장은 금속 표면에 홈을 파고 금·은선을 끼워 장식하는 전통 공예 기법인 입사장(入絲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힘차게 달리는 말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국가유산청은 이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외벽 전광판인 신세계스퀘어에서 상영되는 ‘2026년 천마, 하늘을 날다’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1973년 경북 경주시 황남동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국보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 즉 천마도를 입체 영상으로 생생하게 재현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유산의 가치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가장 귀한 보물처럼 그 뜻을 소중히 계승하겠다. (올해가) 세계로 향하는 힘찬 도약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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