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유튜브 영상에서 낯선 남자 목소리가 들리자 남자친구설이 제기됐다.
강민경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약속이 취소된 외향인의 연말’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내년 1월 열릴 다비치 콘서트 연습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돌아와 굴을 활용해 ‘굴 알아히요’를 만들었다. 음식을 맛있게 먹던 중 옐로 페퍼를 가지러 가는 과정에서, 낯선 남자가 작게 “맛있어?”라고 말하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댓글에도 이를 언급하는 시누리꾼들이 나타났다.
이에 강민경은 직접 댓글을 통해 “제 목소리에요. 냉장고 열고 ‘어딨어’하는 소리” 라고 설명하며 남자친구설을 일축했다. 누리꾼들은 “강민경 목소리 맞는데”, “연애를 바라는 마음으로”, “드디어도 잠시 역시나로 끝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2026년 1월 24일과 25일 서울 KSPD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타임 캡슐(TIME CAPSULE) : 시간을 잇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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