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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원 우천취소에 PS 일정 하루씩 밀린다… ‘WC 6일 시작’

입력 : 2025-10-03 16:41:47 수정 : 2025-10-03 16: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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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가을비의 시샘이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종전을 덮쳤다. 전국적인 비 소식에 때마침 가을야구 일정도 하루씩 밀리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금일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과 KIA의 경기와 창원에서 열리기로 했던 SSG와 NC전 모두 우천취소됐다. 두 경기는 각각 하루 뒤 4일 오후 5시 같은 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한화 경기만 정상 개최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는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잦아들었다.

 

이에 정규리그 종료가 4일로 연기됐다. 당초 5일로 예정돼 있던 대구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은 6일부터 시작한다. 이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PS) 전체 일정도 하루 뒤로 바뀐다.

 

PS을 소화하는 팀들에겐 최소 하루 이상 휴식일이 보장돼야 한다. 정규리그 4위를 앞서 확정한 삼성의 경우 4일 광주 KIA전을 소화하게 되면 기존 일정 그대로 5일 WC전을 치를 수 없게 된다. 같은 날 경기가 취소된 NC도 5위 막차를 노리는 팀이기 때문에 일정 변경이 불가피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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