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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늘어진 모공, 떨어진 피부 탄력… 어떻게 개선할까

입력 : 2025-09-04 17:24:20 수정 : 2025-09-04 17: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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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변하면서 피부변화를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다면 콜라겐 섬유가 손상돼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피부 장벽이 약화되면서 거친 피부결과 속건조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또한 기온이 오르면서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모공이 확장되고 자외선 때문에 모공 주변의 탄력이 떨어져 모공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된다.

 

이러한 수분 손실과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홈 케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럴 경우 병원을 찾아 자신에게 필요한 시술을 받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유정 유이성형외과 대표원장에 따르면 “잘 알려진 리쥬란, 스킨바이브, 쥬베룩 등의 스킨부스터 시술과 보습관리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최근에는 고주파 에너지와 스킨부스터 약액 주입을 동시에 가능한 ‘더블타이트’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 원장은 “더블타이트는 피부 탄력 저하와 넓은 모공, 잔주름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전문의와 현재 피부 상태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면밀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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