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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갸린이’…엔위시 시온, 시구는 성공 승요는 실패

입력 : 2025-05-05 10:18:04 수정 : 2025-05-05 1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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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멤버 시온이 첫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온은 5월 4일 오후 2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의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석, 시원한 투구와 열정 가득한 응원을 쏟아내싸.

이날 시온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던져 환호와 박수를 받았으며, “어렸을 때부터 응원해 온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떨리면서도 설렜다. 저와 같은 갸린이(기아 어린이 팬) 분들을 비롯해 많은 관중과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 즐거웠고, 지난 시즌 두 차례나 시구가 취소되어 아쉬웠던 만큼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미리 갸린이날 시리즈’에 참여한 시온은 기아 타이거즈와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온핑’으로 완벽 변신, 청량한 비주얼과 밝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시온은 5회 초와 말 이벤트 타임에 NCT WISH의 신곡 ‘poppop’(팝팝)이 울려 퍼지자 응원 단상에 올라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관람석에서도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이어가며 ‘찐팬’의 면모를 보여줬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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