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남창희가 조세호 결혼식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황윤상·변다희)에는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지며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남창희는 ‘조세호의 구 여친’으로 불릴 정도로 조세호와의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에는 웹예능 ‘핑계고’를 통해 조세호는 유재석의 오른팔로, 본인은 유재석의 왼팔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는데, 그는 “조세호가 유재석과 너무 가까워서 질투가 났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최근 결혼한 조세호와의 우정을 언급하던 남창희는 결혼식 전에 뜨거운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조세호의 결혼식 직전, 한 프로그램에 나가 조세호에게 쓴 편지를 읽다가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고 말하며 뜨거운 우정이 묻어나는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어 축의금 액수를 두고 “상위권에 들 정도였다”고 고백해 모두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 톱5에 가수 지드래곤이 아닌 남창희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남창희의 솔직한 입담과 조세호와의 끈끈한 우정 이야기는 1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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