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유겸(YUGYEOM)이 첫 국내 솔로 콘서트를 성료했다.
유겸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솔로 월드 투어 [TRUSTY(트러스티)] IN SEOUL(인 서울)을 개최했다.
[TRUSTY] 인 서울은 유겸이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진행한 솔로 콘서트다. 지난해 10월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TRUSTY]의 서울 공연이다.
이날 유겸은 다양한 무대로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발매한 디지털 싱글 'Sweet Like(스윗 라이크)'의 아티스틱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솔로곡 무대를 장식했다.
AOMG 아티스트 펀치넬로와 쿠기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유겸과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한편, 유겸은 솔로 아티스트이자 갓세븐 멤버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첫 솔로 정규앨범 [TRUST ME(트러스트 미)]를 성공적으로 발매했으며, 올해는 갓세븐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과 완전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이어 솔로로도 서울 콘서트를 성료한 유겸은 오는 15일 방콕 앙코르 공연에 나선다. 또한,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북미&라탐 9개 도시에서 [TRUSTY] 투어를 이어간다. LA 콘서트는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며 유겸의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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