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7번째 보험왕에 오른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8일 자신의 SNS에 “7번째 DB Queen 수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조민아는 7번째 보험왕 등극을 기념해 꽃다발과 상패를 들고 감사의 소감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민아는 “가수로 무대에 서지 않으면 마이크 잡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매달 마이크를 잡고 있어요. 다음번 수상 소감으로는 노래 선물을 드려야겠습니다. 항상 수고해 주시는 모든 스태프, 한 공간에서 서로 힘 주고받는 김포TC식구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했으나 2005년 탈퇴한 후, 2020년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현재는 금융 컨설턴트, 타로 마스터, 베이킹 클래스 강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9월에는 한 보험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히며 전국 4위 보험왕에 올랐다는 사실로 화제를 모았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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