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격한다.
3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영탁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영탁의 촬영분은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일대일로 전달하는 방식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영탁은 금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모두 자작곡으로 총 5곡으로 채웠다.
특히 영탁은 이날 열린 생애 첫 쇼케이스에서 “‘쇼케이스’라는 단어가 참 생소하더라. 원래 하던대로 무대 보여드리고 인사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시작 5분 전부터 너무 긴장되더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오늘 영탁이가 같은 공간에서 호흡할 때 이런 에너지를 뿜는구나, 영탁의 진솔한 모습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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