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지난달 서울 구로경찰서로부터 사고 및 위험 예방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장은 롯데렌터카 G car 직원 A 씨에게 전달됐다. 롯데렌터카 G car는 지난 7월 구로경찰서로부터 구조대상자 구조를 위해 긴급하게 정보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담당 직원 A씨는 사내에 배치된 수사기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침착하고 신속하게 협조했고 이를 통해 경찰이 중대한 사건을 예방할 수 있었다.
A 씨는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경찰 수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했다”며 “작게나마 사회에 보탬이 되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렌터카 G car는 ▲일반사고 ▲중대사고 ▲일반범죄 ▲강력범죄 등 각종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또 상황별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운영하며 사고 및 위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도 체계화된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수사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롯데렌터카 G car가 그동안 구축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직원이 잘 대응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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