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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학기공협회, 대한체육회와 2024년 여성국학기공 교실사업 시행

입력 : 2024-05-09 10:09:48 수정 : 2024-05-09 1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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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일 여성국학기공교실 워크샵.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대한국학기공협회는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국학기공 교실사업이 전국적으로 본격 시작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는 여성국학기공교실은 여성의 생애 주기별로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국학기공을 생활체육에 적용한 이 교실은 부드러운 동작으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기공 수련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상 참여인원은 총 490여명으로 지도강사 31명이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 전통 선도 수련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화에 기여할 예정이라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4월 2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31명의 지도강사 워크샵을 개최해 본격적인 이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지도자를 파견해 전국 14개 시도 예상 참여인원은 총 490여명으로 31개 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지원센터, 주민센터, 기타 등에서 운영되며 여성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기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한국학기공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북 박 지도자 개소 건물에 외부현수막 부착.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경북 박 강사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면서 참여자 사업장을 개소로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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