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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텐학생복, 실력파 보이그룹 ‘82메이저’ 전속 모델로 발탁

입력 : 2025-07-07 10:00:00 수정 : 2025-07-07 0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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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텐학생복이 실력파 힙합 아이돌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를 새로운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82메이저 그룹명은 우리나라 국가번호 82와 메이저(MAJOR)를 차용하여, 한국을 넘어 세계의 메이저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쎈텐학생복은 강렬한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6인조 보이그룹 82메이저와 함께 2026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82메이저는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동시에, 교복 브랜드 모델로서 신선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어 우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전했다.

 

82메이저는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할 정도로 출중한 프로듀싱 능력을 가진 팀이다.

최근 한국에서 개최하는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SYNDROME'(에이티투 신드롬)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회차까지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어지는 북미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에이티투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를 개최하며 국내외 에티튜드(팬덤 명)와 만나 글로벌 공연형 아이돌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쎈텐학생복의 첫 공식 화보에서도 82메이저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전속 모델 발탁 이후 진행된 이번 촬영은 ‘10대의 개성과 열정’, 그리고 ‘10대만의 프레시함’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콘셉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청량미와 강렬함을 동시에 품은 82메이저만의 비주얼이 빛났다.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과 화면을 집어삼킬 듯한 치명적인 눈빛, 표정 연기로 교복 속 개성과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이어진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10대 특유의 밝고 자유로운 무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교복을 입는 일상의 즐거움과 특별함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쎈텐학생복 관계자는 “82메이저는 단순히 멋진 외모나 실력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색을 지닌 아티스트다. 무대 위의 강렬함과 일상 속 자연스러움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팀이기에, 지금의 10대를 가장 진정성 있게 대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82메이저와 함께 교복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여 Z세대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가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쎈텐학생복은 모회사 호전실업㈜의 40년 의류 생산 노하우와 대규모 자체 공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력을 자랑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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