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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가 예비신랑 온주완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민아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 온주완이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온주완은 뮤지컬 ‘마하고니’ 무대 위에서 음악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추며 관객과 눈을 맞추는 등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당 영상은 온주완 본인 역시 자신의 SNS에 다시 공유하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럽스타그램’이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온주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하고니’는 배우 최재웅, 이아름솔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있으며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민아 소속사는 4일 “방민아와 온주완이 오랜 인연을 연인으로 발전시켜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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