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컴백 근황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강형욱이 동업 제안한 최초의 (여자)아이들 슈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지난달 29일 정규 앨범 ‘2’를 발매하며 컴백한 (여자)아이들 슈화와 그의 반려견 하쿠, 마타가 출연했다. 영상 속 강형욱은 슈화에게 “앨범이 곧 나온다더라. 앨범 준비 힘들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슈화는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슈화는 ‘어떤 게 제일 힘들었냐’는 질문에 “스케줄 매일 있고 이거(개스트쇼) 끝나고도 연습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타이틀곡 연습이다. ‘Super Lady’라는 노래인데, 이 노래가 엄청 파워풀하고 당당하고 멋있고 제목처럼 그대로다”라고 홍보했다.
이어 “일단 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희 ‘Super Lady’ 반응 좋았으면 좋겠고 활동 끝나고도 노래 계속 들었으면 좋겠다. 우리 멤버들 다 고생했고 네버랜드 고맙다”고 멤버들과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8일 슈화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지속된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슈화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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