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이 한지혜와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한지혜가 고두심을 찾아왔다.
이날 고두심이 김창옥과 용인의 한 펜션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한지혜가 나타나자,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한지혜는 고두심을 꼬옥 껴안으며 “오랜만이다. 뵙고 싶었다. 눈물 날 것 같다”라며 반가워했다. 고두심이 “너 애 엄마 맞아?”라며 놀라워하자, 한지혜는 “육아 때문에 힘들어서 그렇다.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어디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냐는 질문에 고두심과 한지혜는 “감방, 교도소에서 만났다” 고 답했다. 두 사람이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에서 감방 동기 역할로 처음 만났기 때문이다.
한지혜는 당시 “내겐 너무 대선배님이시고 유명한 분이셔서 처음 만났을 때 긴장을 많이 했다”면서 첫만남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고두심은 “한지혜는 그 때 말이 없어 깍쟁이 같았다. 표현을 잘 안 하더라. 7년 전 작품을 함께하면서 친해졌다”고 애정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고두심은 1972년 MBC 드라마 ‘갈대’로 데뷔한 이후 수십 편의 작품활동을 거쳐왔으며 지금은 명실상부 ‘국민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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