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가 혼전 임신과 결혼을 발표한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1일 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날 때 이걸 노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비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날짜와 시간을 인증하는 모습이다. 이는 4달 만에 개인 SNS를 통해 전한 근황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바비는 지난 8월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9월 득남했다. 그는 당시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며 “걱정부터 앞서다 보니 늦어진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바비는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했으며, 다음 해 그룹 아이콘으로 데뷔해 메인 래퍼로 활동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바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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