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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아내 투자 실패로 빚 280억→월세살이…그래도 고마워” (특종세상)

입력 : 2021-12-03 09:51:07 수정 : 2021-12-03 1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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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이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스타멘터리’에는 송대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대관은 아내의 부동산 사업 실패로 160억 원의 빚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도 다 못 갚은 거다. 10년에 걸쳐서 회생해 가면서 갚고 있다”고 말했다.

 

송대관은 빚을 갚는 과정에서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3년 전까지 월세살이를 했다고 털어놨다. 또 “빨리 땅 계약이 해결되고 돈으로 현실화되고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그게 빨리 안 되니까 이자가 쌓여가는 게 장난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나중에 가보니 빚이 280억까지 간 거다”라며 부채를 모두 청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대관은 “어떤 사람은 그렇게 나쁜 아내랑 왜 같이 사느냐고 한다. 하지만 나를 위해 그렇게 헌신한 사람이 없다”며 무명 생활 동안 함께 있어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특종세상 스타멘터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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