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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시청률 1위, '태후' 빠진 KBS 잔인한 '국수의 신'이 명성 무너뜨리나

입력 : 2016-04-28 07:22:14 수정 : 2016-04-28 0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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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KBS2 '국수의 신' 방송화면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수목극 1위 왕좌를 꿰찼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8.7%의 전국시청률로 동시간대 드라마 가운데 1위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올해 방송된 MBC 수목극에서는 첫번째로 1위를 차지해 의미가 크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7.6%의 시청률로 2위를, SBS '딴따라'는 7.2%의 시청률로 꼴찌의 굴욕을 잇따라 맛봤다.

이전까지 수목극 시청률 최고 자리는 KBS2 '태양의 후예'가 점령해왔다. 무려 38.8%라는 이례적인 기록까지 남기며 KBS는 오랜만에 시청률 측면으로 반가운 미소를 띨 수 있었다. 하지만 '마스터-국수의 신'의 부진한 출발로 KBS가 다시 울상을 지을지 우려되는 바다.

'국수의 신'은 첫 회부터 잔인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김길도(조재현 분)가 무명이(천정명 분)의 일가족을 살해하는 장면은 첫 회부터 시선몰이를 꾀한 것이었지만 찝찝한 장면의 연출로 오히려 채널을 돌리게끔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반면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차지원(이진욱 분)과 민선재(김강우 분)의 더욱 날 선 대립각이 예고돼 갈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드라마와 빠져나가게 만드는 드라마, '국수의 신'이 고려해야 할 큰 산인 것처럼 보인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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